술 취한 남성 전신주 올라가 소동..구조 위해 700여 세대 정전

방준원 2021. 4. 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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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오피스텔 앞 전신주에 술 취한 남성 한 명이 올라가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구조를 위해 인근 가구 700여 세대에 30분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전신주에 올랐는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 긴급하게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라며 "구조되자마자 다시 공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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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오피스텔 앞 전신주에 술 취한 남성 한 명이 올라가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구조를 위해 인근 가구 700여 세대에 30분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전신주에 올랐는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 긴급하게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라며 "구조되자마자 다시 공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익명 제공]

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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