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거미 "딸, ♥조정석 많이 닮아..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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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에 출연한 가수 거미가 딸에 대해 말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서는 가수 거미, 이승윤,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김구라는 "힘들 때도 있지 않냐"고 물었지만, 거미는 "전 너무 좋다. 약간 체질인 것 같다. 못 보는 시간에 오히려 더 많이 운다. 최근에 장시간 녹화한 적이 있는데 촬영 중에 울었다. 얘기하다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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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티키타카'에 출연한 가수 거미가 딸에 대해 말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서는 가수 거미, 이승윤,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이제 출산한지 8개월 됐다. 아이가 너무 예쁘다. 뒤집기도 한다"며 출산 후 근황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힘들 때도 있지 않냐"고 물었지만, 거미는 "전 너무 좋다. 약간 체질인 것 같다. 못 보는 시간에 오히려 더 많이 운다. 최근에 장시간 녹화한 적이 있는데 촬영 중에 울었다. 얘기하다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고 답했다.
거미는 "아이가 아빠(조정석)를 참 많이 닮았다"며 "아빠도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생후 100일까지는 서로 아무 데도 안 나가고 육아만 했다"며 "다만 아이가 아직 잠은 잘 못 잔다. 통잠을 못 잔다. 잘 자긴 하는데 노래를 불러줘야 잔다. 처음엔 안 자고 듣고 있더라. 그러다 어느 순간 자기 시작했다. 지금은 동요 메들리를 주로 듣는다. 아빠도 '아로하'를 즐겨 불러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티키타카']
거미 | 조정석 |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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