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라인업] '손흥민 출격!'..토트넘-맨시티, 결승전 선발 공개

오종헌 기자 2021. 4. 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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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을 치른다.

비록 FA컵 무대에서는 탈락했지만 UCL 역시 4강에 진출한 상태고 EFL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2017-18시즌부터 3연속 EFL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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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손흥민도 어김없이 출격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노린다. 공교롭게도 2008년 EFL컵에서 우승한 것이 주요 대회 마지막 우승 경험이었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위를 기록했고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최근 팀 분위기도 어수선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과의 마찰, 성적 부진 등으로 결국 경질 당했다. 잔여 시즌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이끈다. 지난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다잡은 토트넘이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하지만 상대는 만만치 않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우승이 유력하다. 비록 FA컵 무대에서는 탈락했지만 UCL 역시 4강에 진출한 상태고 EFL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2017-18시즌부터 3연속 EFL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양 팀의 결승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을 중심으로 모우라, 로 셀소, 윙크스, 호이비에르,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가 출격한다. 대기 명단에는 베일, 베르바인, 라멜라, 은돔벨레, 알리, 시소코, 탕강가, 산체스, 하트가 포함됐다.

이에 맞선 맨시티는 스털링, 포든, 마레즈, 더 브라위너, 귄도간, 페르난지뉴,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 스테판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멘디, 토레스, 실바, 로드리, 진첸코, 아구에로, 제수스, 아케, 에데르송이 앉는다. 

사진=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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