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이이슬 2021. 4. 25. 23:32
[KBS 울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와 5개 구·군이 3주간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반은 활참돔과 활가리비, 활멍게 등을 취급하는 일본산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7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표시를 단속합니다.
울산시교육청도 학교에 납품되는 냉동 순살 동태와 갈치 등 식재료를 대상으로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능과 유전자 변형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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