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 제조공장서 60대 근로자 30t 철판에 깔려 숨져

강진구 2021. 4. 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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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A선박구조물 제조공장에서 60대 근로자 B씨가 30t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33분께 경주시 외동읍 A선박구조물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B씨가 위에서 떨어진 30t 철판에 깔려 숨졌다.

사고 발생 직후 동료 근로자 C씨가 "작업 중 철판이 위에서 떨어졌다"고 119에 신고해 출동했으나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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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의 A선박구조물 제조공장에서 60대 근로자 B씨가 30t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33분께 경주시 외동읍 A선박구조물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B씨가 위에서 떨어진 30t 철판에 깔려 숨졌다.

사고 발생 직후 동료 근로자 C씨가 "작업 중 철판이 위에서 떨어졌다"고 119에 신고해 출동했으나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이 사고가 대형 크레인으로 철판을 옮기는 과정에서 철판이 아래로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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