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5월10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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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으나 여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기준 3억원 이하 가구로 양평지역 특성에 맞춰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전통시장 폐쇄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노점상 등을 위기가구로 포함시켜, 소득감소 증빙이 어려운 가구에 증빙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최대한 많은 군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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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으나 여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기준 3억원 이하 가구로 양평지역 특성에 맞춰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전통시장 폐쇄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노점상 등을 위기가구로 포함시켜, 소득감소 증빙이 어려운 가구에 증빙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최대한 많은 군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5월10일부터 온라인(복지로 bokjiro.go.kr) 접수를 시작으로 5월17일부터 6월4일까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할 수 있다.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에는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원씩 지급하며,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급여, 기타 코로나19 긴급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소득감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시 생계지원사업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양평군청 한시 생계지원 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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