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압도' 다나와, 4치킨-91킬로 2주차 우승 [PWS]

임재형 2021. 4. 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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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차의 주인공은 다나와였다.

다나와는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2주 2일차까지 4치킨(91킬)을 획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나와는 2일차 4라운드에 4치킨을 달성하면서 일찌감치 경쟁팀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결국 다나와는 4라운드마저 치킨을 뜯으면서 도합 4치킨으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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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2주차의 주인공은 다나와였다. 다나와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2주차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다나와는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2주 2일차까지 4치킨(91킬)을 획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나와는 2일차 4라운드에 4치킨을 달성하면서 일찌감치 경쟁팀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에란겔’ 전장으로 전환된 3라운드의 안전구역은 ‘로족’ 북서쪽으로 이동했다. 경기 초반 그리핀과의 멸망전에서 전력 손실 없이 승리한 담원은 좋은 자기장 운과 함께 치킨 후보로 부상했다. 하지만 담원은 아우라의 벽을 뚫지 못하고 우회하면서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다. 집중 포화 대상이 되면서 11위로 탈락했다.

담원이 탈락하면서 다나와는 1치킨을 확보한 상태인 ATA 라베가를 제압한다면 우승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서클 동쪽에서 열린 교전에서 다나와는 수류탄으로 경쟁팀 ATA 라베가를 직접 끌어 내렸다. 치킨은 T1이 차지했으나 다나와의 전략은 빛이 났다.

4라운드의 안전구역은 ‘밀리터리 베이스’ 우측으로 향했다. 그리핀, ATA 라베가, 담원 등 ‘1치킨’ 팀들이 추격하려 했지만 다나와의 이번주 기세를 막강했다. 다나와는 서클 남동쪽에서 경쟁팀들이 피튀기게 싸우는 동안 북쪽에 자리를 잡고 치킨 기회를 잡았다. 결국 다나와는 4라운드마저 치킨을 뜯으면서 도합 4치킨으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5라운드의 안전구역은 ‘학교’ 남서쪽으로 향했다. 1위 다나와가 조기에 탈락한 상황에서 마지막 라운드는 그간 다나와에 밀리며 힘들었던 ATA 라베가가 차지했다. 핵심 건물에 미리 자리잡고 있던 ATA 라베가는 4인 전력을 모두 보존한 채로 최종전에 나섰다. ATA 라베가는 최종전에서 젠지를 제압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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