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54명 확진..검사자 수 감소 영향

임미나 2021. 4.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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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중복 집계 등을 정리해 하루 전체로 따진 신규 확진자 수는 24일 175명, 18일 137명이었다.

25일도 오후 9시까지 1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되면서 하루 전체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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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끝은 언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4명을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던 중 잠시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다. 2021.4.2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일요일인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4일) 176명보다 22명 적고, 지난주 일요일(18일) 132명보다는 22명 많다. 중복 집계 등을 정리해 하루 전체로 따진 신규 확진자 수는 24일 175명, 18일 137명이었다.

지난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253명으로, 2월 16일(258명) 이후 66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4차 유행' 우려가 고조됐으나, 24일은 1주일 전보다 29명 줄면서 불길이 더 번지지는 않은 모양새다.

25일도 오후 9시까지 1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되면서 하루 전체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토요일인 전날 검사자 수가 2만4천956명으로, 전날(4만374명)보다 1만5천명가량 감소한 영향이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대부분 다음 날 나온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7천10명이다.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2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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