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장서 30t 철판 떨어져 근로자 숨져
한무선 2021. 4. 25. 21:44
(경주=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5일 오전 9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선박 구조물 제조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약 30t짜리 철판에 깔려 숨졌다.
작업 도중 철판이 떨어져 사람이 깔렸다며 다른 근로자가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철판을 옮기는 과정에서 철판이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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