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충주서 산불 잇따라

민수아 2021. 4. 25. 21: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건조한 날씨 속에 충주에서 산불시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인근 야산에서 산나물채취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났습니다.

불은 산불진화대 등 170여 명과 헬기 4대가 투입돼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000㎡를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과수원에서 나뭇가지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