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자 14명 추가..누적 257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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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청주 9명, 괴산 3명, 단양 2명 등 모두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단양에서는 충남 논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4명을 포함해 모두 25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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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청주 9명, 괴산 3명, 단양 2명 등 모두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흥덕구 거주 10대 미만 외국인의 가족 2명이 무증상 상태에서 받은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청원구에 사는 30대 외국인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같은 국적으로, 지난 22일부터 나흘 동안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지역 동일 국적 외국인은 모두 15명에 달한다.
전날 확진된 50대 직장동료인 60대도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이 밖에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던 3명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지난 21일과 23일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50대와 60대도 각각 확진됐다.
괴산에서는 모 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단양에서는 충남 논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4명을 포함해 모두 25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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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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