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 'Q4 e-트론' 사전계약 돌입

조병욱 2021. 4. 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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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사진)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우디 Q4 e-트론은 55㎾h(스포트백 82㎾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520km(유럽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약 10분 충전으로 130㎞(유럽기준)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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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사진)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우디 Q4 e-트론은 55㎾h(스포트백 82㎾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520km(유럽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약 10분 충전으로 130㎞(유럽기준)를 간다. 차량 크기는 Q3와 Q5의 중간인 전장 4588㎜, 전폭 1865㎜, 전고 1632㎜인데, 전기차 특성상 휠베이스가 길어 실내공간이 넓다.
‘Q4 35 e-트론’은 후륜구동 방식으로 125㎾의 출력을, ‘Q4 40 e-트론’은 150㎾의 힘을 낸다. ‘Q4 50 e-트론 콰트로’는 사륜구동을 지원하며, 220㎾의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6.2초가 걸린다. 아우디 관계자는 “배터리가 액슬 사이에 위치해 낮은 무게중심과 균형 잡힌 배분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6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Q4 e-트론 기준 4만1900유로(약 5600만원), 스포트백은 4만3900유로(약 5900만원)로 예상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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