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화장품 수출 역대 최고
박영준 2021. 4. 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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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 화장품 수출의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은 이어졌다.
외부활동이 줄고,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하면서 색조화장품 수출은 부진했지만, 피부관리를 위한 기초화장품 수요는 증가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61억2200만달러로 2019년보다 14.8% 증가했다.
다만 전체 화장품 수출의 50%를 웃도는 기초화장용 제품이 24.0%나 늘어나며 전체적인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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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화장품 수요 늘어나
2020년 61억弗.. 15% 증가
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61억弗.. 15% 증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 화장품 수출의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은 이어졌다.
외부활동이 줄고,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하면서 색조화장품 수출은 부진했지만, 피부관리를 위한 기초화장품 수요는 증가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61억2200만달러로 2019년보다 14.8%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수출액도 18억7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4%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 메이크업용과 입술화장용 제품의 수출은 각각 5.9%와 3.1% 감소했다. 다만 전체 화장품 수출의 50%를 웃도는 기초화장용 제품이 24.0%나 늘어나며 전체적인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세종=박영준 기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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