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혁이 직접 밝힌 주먹순위 "김종국이 이긴 걸로 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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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종국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법을 전수했다.
김종국 대 장혁, 연예계 대표 운동광들의 싸움 순위도 정해졌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김종국이 사부로 출연해 강철라이프를 전수했다.
이에 제자들은 장혁을 향해 "김종국과 복싱으로 붙으면 누가 이기나?"라고 대놓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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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종국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법을 전수했다. 김종국 대 장혁, 연예계 대표 운동광들의 싸움 순위도 정해졌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김종국이 사부로 출연해 강철라이프를 전수했다.
김종국의 헬스지도에 앞서 제자들은 암홀이 과감하게 파인 운동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에 이승기가 “내가 생각한 비주얼이 아니다. 내가 예상하기론 살이 좀 더 보여야 하는데 분량이 많이 없어졌다”고 토로했다면 김동현은 “이 옷을 안 입다가 입었는데 근육이 없는 걸 보고 충격 받았다. 운동이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런 김동현을 향해 “이런 얼굴들은 기본적으로 몸이 좋아야 한다. 우리 같은 얼굴이 그렇다. 이건 사람들과의 약속이다. 몸이 좋아야 한다”고 조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통 피로할 땐 오늘은 쉬겠다고 하는데 운동에 쉬는 날은 없다. 자신의 몸에게 물어보라. ‘괜찮아? 어때?’라고. 그리고 답해준다. 오늘은 괜찮으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가끔 너무 피곤할 때도 일단 간다. 당기다 보면 몸이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그땐 혼을 내준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진정한 머슬인의 자세도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내 몸에게 물어보니 PC방에 가고 싶다고 한다. 운동은 아예 생각이 없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으나 김종국의 매서운 손길을 피할 순 없었다.
김종국이 직접 나서 그에게 등 근육을 키우는 운동법을 전수한 것. 양세형은 “이제 그만”을 외치며 고통을 토로했지만 김종국은 “아직 멀었어”라 일축하며 채찍질을 했다. 참다 못 한 양세형은 “숟가락 들 힘도 없다”고 호소, 제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김종국은 제자들에게 복근 운동법을 전수했다. 김종국의 초콜릿 복근에 제자들은 감탄했다. 특히나 양세형은 “어쩜 배꼽도 예쁘다”며 놀라워했다.
신성록은 김종국의 지도대로 복근 운동을 하는 김동현을 보면서 “거꾸로 된 거 아닌가. 선수가 가수한테 운동을 배운다”며 황당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종국의 절친 장혁, 차태현과의 전화통화가 성사됐다. 장혁도 김종국도 연예계 대표 운동광들. 이에 제자들은 장혁을 향해 “김종국과 복싱으로 붙으면 누가 이기나?”라고 대놓고 물었다.
장혁은 “김종국이 이긴 걸로 하라. 내가 친구 이겨서 뭐하나?”라고 답하는 것으로 쿨 한 면면을 뽐냈다. 이에 양세형은 “이건 장혁이 이긴 것”이라며 익살을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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