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주축' 현대차 사무직 노조, 내일 설립신고서 낸다

이한듬 기자 2021. 4. 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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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사무직 노조가 26일 설립신고서를 제출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은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당국은 법적 하자가 없을 경우 신고서 제출 시점부터 3일 이내에 노조 설립 신고증을 교부하기 때문에 적어도 이번 주 안으로 현대차그룹 사무직 노조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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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 / 사진=뉴시스
현대자동차그룹 사무직 노조가 26일 설립신고서를 제출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은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당국은 법적 하자가 없을 경우 신고서 제출 시점부터 3일 이내에 노조 설립 신고증을 교부하기 때문에 적어도 이번 주 안으로 현대차그룹 사무직 노조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무직 노조 구성을 위해 개설된 네이버 밴드에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직원 4500명이 모였으며 재직 기간 8년 미만 'MZ 세대'가 노조 설립의 중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500여명의 직원들이 사무직 노조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공식 출범후 가입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무직 노조는 기존 기술·생산직 위주의 노조와 차별성을 강조한 만큼 기존 현대차그룹의 노사관계와는 다른 국면을 야기할 것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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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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