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美 텍사스에 70MW규모 태양광 투자

이상현 2021. 4. 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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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양광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미국 텍사스주 밀람 카운티 일대 3개 구역(총 660만평)에 총 700㎿ 규모의 태양광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미국 태양광 발전 시장에서 신규자산 개발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하면서 조지아, 일리노이 등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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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연합뉴스>

삼성물산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양광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미국 텍사스주 밀람 카운티 일대 3개 구역(총 660만평)에 총 700㎿ 규모의 태양광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미국법인 자회사 '삼성 솔라 에너지'가 추진중인 이 프로젝트는 부지를 확보하고 인허가를 추진중이며 전체 사업 규모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신재생 에너지를 주요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 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북미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태양광 발전 시장에서 신규자산 개발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태양광 개발예정안건(파이프라인)을 확보, 개발해 자산 가치를 높여서 사업 저변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사업 안건 개발 단계부터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부지 확보, 계통 연결, 인허가 취득, 전력판매계약(PPA) 체결 등 발전소 건설 이전 단계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하면서 조지아, 일리노이 등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난해 선제적으로 탈석탄 선언을 했듯이 친환경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차세대 수익원 개발과 사회적 기여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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