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주택가에서 여성 추행한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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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길을 가던 여성들을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5일) 2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새벽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여성을 뒤쫓아 뒤에서 껴안는 등 추행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남성으로부터 추행당했다는 신고에 대해 추궁했고, A씨는 총 3건의 범행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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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길을 가던 여성들을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5일) 2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새벽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여성을 뒤쫓아 뒤에서 껴안는 등 추행했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인근에서 또 다른 여성을 같은 방식으로 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남성으로부터 추행당했다는 신고에 대해 추궁했고, A씨는 총 3건의 범행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입건한 뒤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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