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4강 PO 3차전에서 KCC 42점 차 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인천 홈에서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반격을 예고했다.
전자랜드는 25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프로농구 4강 PO 3차전에서 전주 KCC를 112-67로 완파했다.
2005-06시즌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TG삼보가 삼성을 42점차(105-63)로 꺾은 것이 종전 최다 기록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인천 홈에서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반격을 예고했다.
전자랜드는 25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프로농구 4강 PO 3차전에서 전주 KCC를 112-67로 완파했다.
전주에서 열린 1, 2차전을 내리 졌던 전자랜드는 베테랑 가드 정영삼의 부상 이탈에도 3차전에서 완승,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이날 전자랜드는 3점슛 23개를 시도해 13개를 넣은 반면 KCC는 30개 중 8개만 성공했다. 전자랜드는 1, 2차전에서 열세였던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2-24로 우위를 점했다.
또 전자랜드는 2018-19시즌 창원 LG와의 4강 PO 2차전에서 작성한 팀 PO·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종전 111득점)도 바꿨다.
이날 수훈갑은 조나단 모트리였다. 모트리는 3점포 6방을 포함해 48점을 넣었다. 이 또한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통틀어 한 경기 한 선수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47득점이다. 1997-98시즌 동양과 나래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나래의 제이슨 윌리포드, 2006-07시즌 오리온스와 삼성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오리온스의 피트 마이클이 47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낙현이 3점포 3방을 넣는 등 13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정규리그 우승팀 KCC는 적지에서 3차전을 내주면서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KCC에서는 라건아가 14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jcan1231@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섹시’ 김한나 치어리더,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핑크색 [똑똑SNS] - MK스포츠
- 김연경 “부케 받으면 결혼? 난 (상대) 없다” - MK스포츠
- 기성용 “농지매입 몰랐다…처벌 달게 받겠다”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츠
- 클라라, 180도 다리찢기에도 여유…복근도 살아있네 [똑똑SNS] - MK스포츠
- 선미,매끈 핫팬츠 각선미 `아찔`[똑똑SNS] - MK스포츠
- 나인뮤진스 비니, 축구선수 이규로와 5년 전 이혼 “후회하지 않는다” [MK★이슈] - MK스포츠
- 맹타로 나눔 올스타 승리 이끈 최형우,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선정…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마
- 김하성, 애리조나전 무안타...팀은 극적인 역전승 - MK스포츠
- ‘보고 있나 축협’ 마시가 이끈 캐나다, 역사상 첫 코파 4강 쾌거…승부차기 접전 끝 베네수엘
- ‘평균 25.5세’ 젊은 호랑이들의 무자비했던 일본 사냥, 그들의 투혼이 눈부신 이유…옥에 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