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삼남매와 산책 중.."언제 이렇게 컸을까, 좀 더 안아줄걸"

2021. 4.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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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자녀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엄마 따라다니던 새끼 오리 같던 아이들이 이제는 각자의 길을 잘도 다닌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 좀 더 놀아줄걸, 좀 더 안아줄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 얼마나 힘드세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오늘 이 모습은 절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우리 실컷 만끽하고 실컷 사랑하기로 해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신애라가 아들, 두 딸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애라 가족의 화목함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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