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입원환자 1명 확진..추가 감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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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입원환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대병원은 입원 후 코로나19 양성 환자와 밀접촉한 17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에서는 지난해 11월 의료진 확진 이후 입원환자와 보호자, 가족, 입주업체 직원 등이 연쇄 감염돼 응급실과 외래진료 등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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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입원 후 코로나19 양성 환자와 밀접촉한 17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같은 병실 입원환자와 접촉 의료진 14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전남대병원 해당 병동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지만 추가 감염 위험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지난 24일 입원 환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364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입원을 앞두고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에서는 지난해 11월 의료진 확진 이후 입원환자와 보호자, 가족, 입주업체 직원 등이 연쇄 감염돼 응급실과 외래진료 등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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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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