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구 땅값 상승률 1.00%..경북 군위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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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대구지역의 땅값은 오르고 토지 거래량은 큰 폭으로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보면 대구의 지가상승률은 전 분기 대비 1.00% 상승했다.
반면에 올해 1분기 대구지역의 토지(건축물 부속 토지 포함) 거래량은 2만6706 필지로 전 분기 대비 38.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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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대구지역의 땅값은 오르고 토지 거래량은 큰 폭으로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보면 대구의 지가상승률은 전 분기 대비 1.00%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0.96%보다 높은 것은 물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2.18%), 서울(1.26%) 대전(1.16%)에 이어 4번째로 높았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상승률은 0.59%를 기록했다.
특히 군위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발기대감 등으로 1.71%가 상승해 전국 시군구 가운데 4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최근 5년 새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에 올해 1분기 대구지역의 토지(건축물 부속 토지 포함) 거래량은 2만6706 필지로 전 분기 대비 38.5% 감소했다. (전국 평균 11.1% 감소, 경북 1.7% 증가)
국토교통부 등은 지가가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거래량은 주택공급 정책과 보유세 부담 등으로 주거용 토지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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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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