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눈부셨다, 써드아이

[스포츠경향]

SBS ‘인기가요’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STALKER’로 유니크한 매력을 펼쳤다.

써드아이가 오늘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STALKER’ 무대를 펼쳤다. 이날 올 화이트 수트 패션으로 등장한 써드아이는 ‘수트 패션’의 정석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써드아이는 골드 액세서리를 더해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연출했다.

최근 ‘퍼포먼스 돌’로 떠오르는 써드아이는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춤선이 더해진 퍼포먼스로 팬심을 자극했다. 특히 써드아이는 한층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풍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써드아이의 신곡 ‘STALKER’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욕망에 대한 솔직함과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써드아이는 2019년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유니크한 팀 색깔을 확고히 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로 팬들과 소통했다. 타이틀곡 ‘YESSIR’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수록곡 ‘ON AIR’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지난 1일 신곡 ‘STALKER’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