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잡은 승리 놓친 김도균 감독 "굉장히 아쉽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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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승리를 놓친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잘했는데 마지막 골을 못 넣은 게 아쉽다. 2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승점 3을 얻었다면 기분 좋게 출발하는 것이었는데 마지막에 동점이 됐다. 굉장히 아쉬운 경기"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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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33분 라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추가시간 팔로세비치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승리하면 승점 12를 기록, 서울과 동률을 이루고 인천 유나이티드(11점)를 최하위로 끌어내릴 수 있었지만 마지막을 버티지 못하면서 승점 10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잘했는데 마지막 골을 못 넣은 게 아쉽다. 2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승점 3을 얻었다면 기분 좋게 출발하는 것이었는데 마지막에 동점이 됐다. 굉장히 아쉬운 경기”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날 전반 22분 만에 22세 이하 선수들을 빼는 강수를 뒀다. 그는 “지금 우리 팀에 22세 이하로 쓸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부상 선수들이 많아 고민이 많다. 교체 카드 5명을 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한꺼번에 쓰려고 했다. 조상준은 다쳐서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 부득이하게 그럴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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