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이주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조윤주 2021. 4. 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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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총 36명의 다문화 및 이주가정 배경의 고교생에게 연간 학비를 지원했다.

지원 비용은 고교생 1인당 평균 250만원씩, 총 9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학비 및 재능교육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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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오른쪽)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총 36명의 다문화 및 이주가정 배경의 고교생에게 연간 학비를 지원했다. 지원 비용은 고교생 1인당 평균 250만원씩, 총 9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학비 및 재능교육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애경산업 장학생 중 7명이 대학에 진학하고 2명이 취업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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