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내던진 롯데 마무리 김원중, '이렇게 아쉬울수가' [사진]

최규한 2021. 4. 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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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2연패를 끊어냈다.

KT 위즈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서 김병희의 끝내기 안타로 6-5 끝내기승리를 거뒀다.

KT는 스윕패 모면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0승 9패를 기록했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 KT 김병희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준 롯데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글러브를 내던지며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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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규한 기자] KT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2연패를 끊어냈다.

KT 위즈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서 김병희의 끝내기 안타로 6-5 끝내기승리를 거뒀다.

KT는 스윕패 모면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0승 9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롯데는 9승 10패가 됐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 KT 김병희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준 롯데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글러브를 내던지며 아쉬워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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