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더위사냥축제 코로나19로 올해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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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의 여름축제인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자 오는 7월 말 개최하려던 제8회 축제를 취소했다.
한왕기 군수는 "평창의 여름을 상징하는 7월의 축제가 전면 취소되며너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 넓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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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평창군의 여름축제인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자 오는 7월 말 개최하려던 제8회 축제를 취소했다.
위원회는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 현재의 방역기준이 충족된 행사의 실행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평창에서는 25일 현재까지 153명의 확진자가 발병했고 1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 수도 43명에 이른다.
한왕기 군수는 "평창의 여름을 상징하는 7월의 축제가 전면 취소되며너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 넓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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