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박술녀 "금전적으로 힘들었을 때, 박정수가 3억 빌려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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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박정수, 박준금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박술녀와 15년 인연이라는 박준금은 "다시 방송을 하려고 돌아왔을 때 한복을 입어야 하는 역할이었다. 그땐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자존감도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박 선생님이 흔쾌히 한복을 빌려주셨다"며 비화를 전했다.
박준금은 또 박술녀의 섭외를 흔쾌히 수락하곤 "시대적으로 중국이 한복을 본인 옷으로 주장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더욱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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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박정수, 박준금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박술녀의 보스라이프가 공개됐다.
한복패션쇼에 앞서 박술녀는 무대에 오를 모델을 섭외하고자 나섰다. 첫 후보는 바로 박준금이다.
박술녀와 15년 인연이라는 박준금은 “다시 방송을 하려고 돌아왔을 때 한복을 입어야 하는 역할이었다. 그땐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자존감도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박 선생님이 흔쾌히 한복을 빌려주셨다”며 비화를 전했다.
“그때부터 친구로서 언니로서 정을 쌓아나갔다”는 것이 박준금의 설명. 박준금은 또 박술녀의 섭외를 흔쾌히 수락하곤 “시대적으로 중국이 한복을 본인 옷으로 주장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더욱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수가 박술녀의 숍을 찾았다. 박술녀에게 박정수는 그 누구보다 특별한 인연. 박술녀는 “내가 금전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 하필 그때 큰딸이 결혼을 하게 돼서 박정수에게 3억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그 큰돈을 선뜻 빌려주겠다고 하더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박정수는 “지금은 내가 빌려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나의 사랑법은 갈구면서 사랑하는 거다. 박술녀를 무지하게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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