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선로보수 중 불꽃 튀어 화재..1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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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 용산역 내 선로보수 작업 중 화단에 튄 불꽃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선로를 그라인더로 다듬는 과정에서 불꽃이 화단에 튀어 잔디와 잡목 일부(6.6㎡·2평)를 태웠고 작업 중이던 직원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간단한 보수작업 중 발생한 화재였고 인명피해나 열차운행중단 등도 없었다"라며 "다만 안전을 위해 당시 해당구간을 지나는 상행선 KTX 2대와 무궁화호 1대를 서행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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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5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 용산역 내 선로보수 작업 중 화단에 튄 불꽃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선로를 그라인더로 다듬는 과정에서 불꽃이 화단에 튀어 잔디와 잡목 일부(6.6㎡·2평)를 태웠고 작업 중이던 직원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간단한 보수작업 중 발생한 화재였고 인명피해나 열차운행중단 등도 없었다"라며 "다만 안전을 위해 당시 해당구간을 지나는 상행선 KTX 2대와 무궁화호 1대를 서행조치했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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