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소식] WKBL 2차 FA 협상 결과 발표, 김수연·백지은·김가은 은퇴

민준구 2021. 4.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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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의 2차 FA 협상 결과가 발표됐다.

WKBL은 25일 오후, 2차 FA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KB스타즈는 1차 FA 대상자인 박지은, 2차 FA 대상자 염윤아, 최희진과 계약하지 않았다.

계약 미체결자가 된 박지은, 염윤아, 최희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소속 구단 KB스타즈와 재협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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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WKBL의 2차 FA 협상 결과가 발표됐다.

WKBL은 25일 오후, 2차 FA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재계약한 가운데 청주 KB스타즈는 염윤아, 최희진, 박지은과 손을 잡지 않았다.

먼저 최대어 강이슬은 계약기간 2년, 연봉총액 3억 9천만원에 KB스타즈로 합류했다. 강아정은 계약기간 3년, 연봉총액 3억 3천만원에 BNK로 향했다.

하나원큐는 고아라, 이정현과 재계약했다. 신한은행 역시 이경은, 유승희와 다시 손을 잡으며 전력 누수를 막았다.

KB스타즈는 1차 FA 대상자인 박지은, 2차 FA 대상자 염윤아, 최희진과 계약하지 않았다.

김가은, 김수연, 백지은은 은퇴했다.

계약 미체결자가 된 박지은, 염윤아, 최희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소속 구단 KB스타즈와 재협상한다. 만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타구단 협상을 하게 된다.

한편 강이슬, 강아정을 영입한 KB스타즈와 BNK는 26일 오전 10시까지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하나원큐와 KB스타즈는 27일 오후 5시까지 선수 또는 보상금을 선택해야 한다.

▲ WKBL 2차 FA 협상 결과


▲ WKBL 계약 미체결자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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