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승점 성남-수원이 꺼내든 베스트11 카드는?

김용 2021. 4.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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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와 수원 삼성이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성남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성남은 리차드 외 뮬리치, 부쉬, 이스칸데로프 등 외국인 선수들을 벤치에 대기시켰다.

원정팀 수원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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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성남과 수원이 꺼내든 베스트11은?

성남FC와 수원 삼성이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나란히 승점 15점인 양팀은 상위권 추격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홈팀 성남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투톱에 강재우, 김현성이 배치됐고 중원에서는 박태준-김민혁-이시영-이태희-이종성이 뛴다. 스리백은 안영규-리차드-이창용이다. 골키퍼는 김영광.

성남은 리차드 외 뮬리치, 부쉬, 이스칸데로프 등 외국인 선수들을 벤치에 대기시켰다.

원정팀 수원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전방 스리톱에 염기훈-유주안-정상빈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이기제-고승범-강현묵-김태환이 일렬로 나선다. 스리백은 박대원-민상기-장호익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양형모가 지킨다.

수원은 최성모가 퇴장 징계로 뛰지 못한다. 팀의 주축 김민우 등 부상자들이 여전히 많다. 대신 외국인 수비수 헨리가 부상을 털고 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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