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후 확진' 전남대병원, 의료진 등 170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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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주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170여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입원한 환자 A씨가 입원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지 3일만에 확진돼 광주 2364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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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주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170여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입원한 환자 A씨가 입원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지 3일만에 확진돼 광주 2364번으로 분류됐다.
병원 측은 병원 내에서 접촉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170여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PCR검사는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리보핵산(RNA)를 체취해 진짜 환자의 것과 비교해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 방법으로 신속한 검사가 필요할 때 진행한다.
광주시와 함께 진행한 위험도 평가에서도 추가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호흡기 증상이 없었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병원 내 이동동선이 거의 없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당일과 입원 후 4일째 PCR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잠복기에 음성 판정을 받고 입원이 된 사례로 추정된다"며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PCR검사에서 확진자가 조기 발견돼 추가 확산을 막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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