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하루 평균 659명 코로나 확진..전주 대비 38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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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지난 18~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59.1명으로, 전주(지난 11~17일·621.2명)보다 37.9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주 전인 4월 둘째주(579.3명)부터 매주 30~40명씩 증가하는 양상이다.
감염경로 비율은 가족·지인 등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비율이 38.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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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매주 30~40명 증가 양상
지난주(지난 18~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59.1명으로, 전주(지난 11~17일·621.2명)보다 37.9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주 전인 4월 둘째주(579.3명)부터 매주 30~40명씩 증가하는 양상이다.
수도권의 경우 375.4명→419.1명→421.6명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경남권에서도 78.4명→93.6명→114.4명으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감염경로 비율은 가족·지인 등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비율이 38.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집단발생(28.2%), 해외유입(3.6%), 병원·요양원(1.8%) 등이 뒤를 따랐다.
다중이용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늘어나는 추세다. 음식점·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목욕탕·파티룸 등 감염 취약 업종의 경우 전체 집단발병 사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1월 중순 13.6%에서 지난달 마지막 주 67.1%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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