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이용진, 남가좌동 최수종 등극.. 김재우도 KO패!

이혜미 2021. 4.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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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이자 '남가좌동 최수종' 이용진이 첫 남성 스페셜 MC로 온 '연예계 대표 사랑꾼' 김재우를 뛰어넘는 '설렘 가득 코멘트'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사랑꾼' MC 이용진과 스페셜 MC 김재우의 아내 취향 저격 꿀팁, 그리고 '팩트 폭격' 달인 양재진의 충격적인 경험담은 4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SKY채널&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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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이자 ‘남가좌동 최수종’ 이용진이 첫 남성 스페셜 MC로 온 ‘연예계 대표 사랑꾼’ 김재우를 뛰어넘는 ‘설렘 가득 코멘트’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오는 26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신혼생활 꿀팁을 SNS에 올리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스페셜 MC 김재우가 방문해, MC들과 함께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 위한 리액션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MC 안선영은 아내가 “나 뭐 바뀐 것 없어?”라고 질문했을 때 뭐라고 답하는 것이 좋겠냐고 남자 MC인 김재우, 이용진, 양재진에게 질문했다. 김재우는 “5초 안에 빨리 머리, 네일, 눈썹을 확인해야 한다”며 빠르면서도 디테일한 관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이용진은 같은 질문을 듣고 “신분이 바뀐 것 같은데요, 공주님?”이라고 태연히 답해 여심을 뒤흔들어 놓았다.

여성 MC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양재진은 “이런 걸 좋아하나?”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최화정은 “말도 안 되지만 웃을 수 있는, 이런 말을 여자들은 원하는 것”이라며 웃었다. 홍진경 역시 “용진이는 물에 빠지면 입술만 동동 뜰 거야”라며 이용진의 입담을 인정했다. 앞서 대답했던 김재우는 ‘의문의 1패’를 당한 듯 머쓱하게 웃기만 했다.

한편, 또 다른 고난도 질문에 대한 세 남자의 답을 듣는 과정에서 ‘팩트 폭격’ 달인 양재진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드는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예전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둘이 그냥 웃고 넘겼죠”라는 양재진 앞에서 여성 MC 3인은 전혀 웃지 못하며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랑꾼’ MC 이용진과 스페셜 MC 김재우의 아내 취향 저격 꿀팁, 그리고 ‘팩트 폭격’ 달인 양재진의 충격적인 경험담은 4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SKY채널&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애로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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