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홍이 아빠' 박수홍 국경없는수의사회 홍보대사 위촉.."고맙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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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사진 왼쪽)이 국경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수홍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국경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 됐다"고 알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박수홍은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재영 수의사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 박진홍과 배우자를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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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사진 왼쪽)이 국경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수홍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국경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 됐다”고 알렸다.
이어 “김재영 수의사와 인연이 닿아 이렇게 좋은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감사인사드린다”며 “다홍아 덕분에 아빠 홍보대사 됐다!”고 공을 다홍이에 돌렸다.
그러면서 “고맙다. 수다홍이들 고맙다홍”이라며 팬들을 향해서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박수홍은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재영 수의사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 박진홍과 배우자를 고소한 상태다. 이를 알리는 과정에서 박수홍은 15kg이 빠지는 헬쓱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박수홍을 대리한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최근 5년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추정되는 횡령액수는 50억이 넘는다”며 데뷔가 1991년인 박수홍의 활동 기간을 30년으로 환산했을 때 횡령액은 100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박수홍 반려묘 박다홍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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