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78번째 신사임당상 수상자에 김옥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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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대한민국 전통산수화명장인 김옥배(68·여)씨를 78번째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독학으로 예술인의 길을 걸어온 열정과 신념의 여성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화목한 가정을 이뤄 2남 2녀를 모범시민으로 양육했고 올곧은 성품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점도 현대의 신사임당상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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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대한민국 전통산수화명장인 김옥배(68·여)씨를 78번째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독학으로 예술인의 길을 걸어온 열정과 신념의 여성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혜정(惠亭)동양화연구실을 운영하며 후학양성에 힘써 9명의 제자를 초대작가로 배출했다.
산수화와 풍속화를 보급하는 데 앞장섰고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한국화 강좌를 개설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도 힘써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화목한 가정을 이뤄 2남 2녀를 모범시민으로 양육했고 올곧은 성품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점도 현대의 신사임당상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도는 신사임당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1975년부터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춘 훌륭한 어머니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제47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은 오는 5월28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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