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봄 스니커즈·나이트 재킷 선봬

조윤주 2021. 4.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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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아웃도어 열풍이 불면서 코오롱스포츠의 기능성 제품이 인기다.

코오롱스포츠는 테크 스니커즈 '무브'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컬러를 종전 3개에서 5개로 확장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무브'는 캐주얼 한 스니커즈 외관에 코오롱스포츠만의 등산화 기술을 담아낸 것이 장점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봄에 필요한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도심 안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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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아웃도어 열풍이 불면서 코오롱스포츠의 기능성 제품이 인기다.

코오롱스포츠는 테크 스니커즈 '무브'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컬러를 종전 3개에서 5개로 확장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무브'는 캐주얼 한 스니커즈 외관에 코오롱스포츠만의 등산화 기술을 담아낸 것이 장점이다. 고어텍스 안감을 사용, 완벽한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은 특히 비브람의 'MEGAGRIP(메가그립)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오래 걸어도 발에 피로감을 덜 수 있다.

'나이트하이커' 시리즈는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프린트를 사용했다. 전면이 프린트돼 있어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이 난다. '나이트하이커 재킷'은 산맥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에 핸드다잉 기법으로 재귀반사 프린트 기법을 접목했다. 등판 쪽에 통풍을 위한 벤틸레이션 디테일이 있어 쾌적하고, 주머니를 뒤집어 패커블 파우치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나이트하이커' 시리즈는 '나이트하이커 재킷' '축광 재킷'(낮에 빛을 머금고 있다가 야간에 빛을 발하는 축광 소재 사용) 등 모두 15개 스타일로 전개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봄에 필요한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도심 안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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