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개 시에서 31명 확진..누적 3706명(종합2보)

홍정명 2021. 4. 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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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지난 2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

25일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추가 확진자 31명(경남 3679~3709번)은 ▲진주 14명 ▲사천 7명 ▲김해 6명 ▲양산 2명 ▲창원 1명 ▲밀양 1명으로, 6개 시에서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3706명(입원 510, 퇴원 3182, 사망 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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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4명, 사천 7명, 김해 6명, 양산 2명, 창원·밀양 각 1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2명, 사천 음식점 관련 1명 추가
경남도, 시군별 거리두기 단계 조정 새 기준 발표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45명을 기록했다.

25일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추가 확진자 31명(경남 3679~3709번)은 ▲진주 14명 ▲사천 7명 ▲김해 6명 ▲양산 2명 ▲창원 1명 ▲밀양 1명으로, 6개 시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5명 ▲오늘 26명이다. 감염경로는 ▲진주 지인모임 관련 2명 ▲사천 음식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자 2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조사중 4명이다.

진주 확진자 14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명, 접촉자 7명이다. 2명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각각 가족으로, 누적 확진자는 91명이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7명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1명은 격리중 증상 발현이다.

1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4명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가족 1명이다.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2명은 각각 부산,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뉴시스] 경남도가 25일 발표한 '도내 시군별 거리두기 단계 조정 새 기준안'.(자료=경남도 제공) 2021.04.25. photo@newsis.com

창원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밀양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3706명(입원 510, 퇴원 3182, 사망 14)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2377명, 자가격리자는 6381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도는 인구 대비 확진자 현황과 감염 확산 정도를 고려해 인구 10만 명당 주간 평균 확진자 수를 활용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기준안을 마련했다.

도내 각 시·군은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2일 이상 기준(2단계 격상 기준으로 창원 16명, 김해 8명, 진주·양산 5명, 거제 4명, 통영·사천·밀양 2명 이상, 군 지역 10명 이상)을 넘으면 거리두기 단계를 즉시 격상하도록 했다.

새 지침에 따라 사천시는 오늘(25일) 자정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

김해시도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내일(26일) 종료 예정인 거리두기 2단계를 5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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