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국립공원서 산불..헬기 4대 투입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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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5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의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산림당국에 접수됐다.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많은 인력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며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몰 전 불을 잡겠다는 목표로 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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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5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의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산림당국에 접수됐다.
현재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시군의 임차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 총 4대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했으며, 지휘차량 2대와 진화차 7대, 소방차 4대 등 장비 13대도 함께 진화작업에 투입시켰다.
여기에 국유림특수진화대 1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소방 20명, 의용소방 10명 등 총 113명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산불이 발생한 주변지역은 한때 초속 2.7m의 바람이 불기도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많은 인력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며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몰 전 불을 잡겠다는 목표로 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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