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27회 구민상 4명 선정 등

변재훈 2021. 4.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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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주민화합·복리증진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 제27회 서구민상'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구민상에는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 박태순(61)씨 ▲교육·문예·체육 부문 강영미(36⋅여)씨 ▲지역·경제 부문 김미옥(64⋅여)씨 ▲사회·봉사 부문 박애자(76·여)씨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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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주민화합·복리증진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 제27회 서구민상'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부문별 수상자 박태순·강영미김미옥·박애자씨.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1.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주민화합·복리증진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 제27회 서구민상'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구민상에는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 박태순(61)씨 ▲교육·문예·체육 부문 강영미(36⋅여)씨 ▲지역·경제 부문 김미옥(64⋅여)씨 ▲사회·봉사 부문 박애자(76·여)씨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박태순씨는 분야별 마을 조직을 꾸려 주민 자치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자치 기반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에 힘썼다.

강영미씨는 서구청 소속 펜싱팀 선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국가대표로 선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옥씨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적극 추진하고자 다양한 기부·기탁활동을 펼쳤다.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아 영예를 안았다.

박애자씨는 해마다 마을 공동체 협업을 통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해왔다. 특히 불법 쓰레기 자율 단속,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서구민상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7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 때 시상한다.

한편, 서구민상은 30만 구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서 해마다 학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지난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서구민 76명이 상을 받았다.

◇서구, 평화공원 '브런치 힐링 버스킹'

광주 서구는 오는 26일부터 닷새간 직장인·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인 '브런치 힐링 버스킹' 거리 공연이 치평동 평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일 정오에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26일 7080 통기타(노래발자국) ▲27일 재즈(재즈밴드 크림) ▲28일 퓨전국악(도도소리) ▲29일 대중가요(온밴드) ▲30일 클래식(트리오 제트) 순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또는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엄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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