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27회 구민상 4명 선정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는 주민화합·복리증진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 제27회 서구민상'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구민상에는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 박태순(61)씨 ▲교육·문예·체육 부문 강영미(36⋅여)씨 ▲지역·경제 부문 김미옥(64⋅여)씨 ▲사회·봉사 부문 박애자(76·여)씨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주민화합·복리증진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 제27회 서구민상'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구민상에는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 박태순(61)씨 ▲교육·문예·체육 부문 강영미(36⋅여)씨 ▲지역·경제 부문 김미옥(64⋅여)씨 ▲사회·봉사 부문 박애자(76·여)씨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박태순씨는 분야별 마을 조직을 꾸려 주민 자치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자치 기반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에 힘썼다.
강영미씨는 서구청 소속 펜싱팀 선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국가대표로 선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옥씨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적극 추진하고자 다양한 기부·기탁활동을 펼쳤다.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아 영예를 안았다.
박애자씨는 해마다 마을 공동체 협업을 통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해왔다. 특히 불법 쓰레기 자율 단속,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서구민상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7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 때 시상한다.
한편, 서구민상은 30만 구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서 해마다 학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지난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서구민 76명이 상을 받았다.
◇서구, 평화공원 '브런치 힐링 버스킹'
광주 서구는 오는 26일부터 닷새간 직장인·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인 '브런치 힐링 버스킹' 거리 공연이 치평동 평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일 정오에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26일 7080 통기타(노래발자국) ▲27일 재즈(재즈밴드 크림) ▲28일 퓨전국악(도도소리) ▲29일 대중가요(온밴드) ▲30일 클래식(트리오 제트) 순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또는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엄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10살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양정아, 남사친과 거침없는 스킨십…김승수 분노
- 한소희, 마을버스 타고 어디 가나…주변 시선에도 '여유'
- 탈북 방송인 전철우 "베트남서 4억 사기 당했다"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性의 경계 무너졌다" 전현무·박나래, 상의탈의하고 서로 등목
- 11㎏ 감량했는데…신봉선 외모 굴욕 "기 센 무당같아"
- 애쉬 아일랜드, 日 래퍼 챤미나와 결혼·임신 발표
- 이영지, 가정사 고백 "오래전 집 나간 父…이젠 '모르는 아저씨'"
-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소박한 일상…"냉장고 파먹기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