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①] 천우희 "강하늘 미담제조기인 이유 알았다.. 작품으로 또 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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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티고' 이후 3년 만에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천우희가 강하늘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YTN star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주연을 맡은 천우희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와 '소희(천우희)'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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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티고' 이후 3년 만에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천우희가 강하늘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YTN star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주연을 맡은 천우희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천우희는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하늘에 대해 "하늘 씨가 굉장히 사회생활을 잘하시더라. 넉살이 너무 좋았다. 왜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게 됐다.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그 안에서 지켜야 할 것들은 명확한 선이 있었다. 자기중심이 정확하게 있는 친구라 매력적으로 보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작품에서 천우희는 강하늘과 편지로 소통하며 감정을 쌓았다.
또한 그는 "작년 한 해는 영화 시장 자체가 쉽지 않았다. 오랫동안 기다린 영화가 개봉하다 보니 감격스러운 것도 있고 소중한 감정이 드는 것 같다. 요즘 보기 드문 잔잔한 영화이다 보니 '이런 영화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감성의 영화도 좋아해서 제가 연기하는 것이 궁금하기도 했다. 수채화처럼 맑은 느낌을 관객이자 배우로서 보고 싶었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극 중 천우희는 팍팍한 일상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희로 변신했다. 소희는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는 무료한 일상에도 밝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보통의 청춘이다.
한편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Y터뷰②] '비와 당신' 천우희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해보고 싶어"로 이어짐.)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키다리이엔티/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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