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②] '비와 당신' 천우희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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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공주', '곡성', '써니', 드라마 '멜로가 체질', '아르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천우희가 악역과 판타지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22일 오전 YTN star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주연을 맡은 천우희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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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공주', '곡성', '써니', 드라마 '멜로가 체질', '아르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천우희가 악역과 판타지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22일 오전 YTN star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주연을 맡은 천우희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극 중 천우희는 팍팍한 일상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희로 변신했다. 소희는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는 무료한 일상에도 밝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보통의 청춘이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연기적으로 어떤 연기를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보다, 작품 선택에 있어 변화한 부분이 있다"라며 "결이 극적이고 굵직한 것과 반대되는 일상적인 연기를 한다기보다는, 좀 다방면으로 시각을 넓혔던 것 같다. 예전에는 인물에 대한 탐구, 인간에 대한 탐구를 깊이 있게 하고 싶었다면 지금은 단지 재미있어서 혹은 감독님, 배우와 작업을 해보고 싶거나 나에게 새로운 모습을 찾고 싶은 이유도 있다. 선택에서 여러 지점이 생긴 것 같다. 계속해서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라고 변화한 가치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와 '소희(천우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이들이 써 내려가는 감성 가득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키다리이엔티/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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