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받고 확진.."방역수칙 준수해야"

광주CBS 이승훈 기자 2021. 4.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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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종사자가 한달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요양병원 종사자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370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에 앞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인 B씨도 지난 23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2351번 환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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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김한영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종사자가 한달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요양병원 종사자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370번 환자로 분류됐다.

A씨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의 한 호프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월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항체 형성시기는 접종 후 2주이며 총 2차례 접종하도록 돼 있다.

방역당국은 1차 접종 후 한 달이 지난 A씨가 확진됨에 따라 항체 형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에 앞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인 B씨도 지난 23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2351번 환자로 분류됐다. B씨는 지난 19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감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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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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