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전남과 쌀 소비 협약..간편식에 새청무 단일미
김효혜 2021. 4. 25. 16:24
앞으로 편의점 CU에서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전라남도산 신품종 쌀로 만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3일 전라남도 및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전남 지역 쌀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BGF리테일은 올해 500억원 규모 전남 지역 농수산물을 수매하고, 앞으로 수매 규모도 늘려나간다.
우선 올해부터 CU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삼각김밥 등 모든 간편식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인 새청무 단일미를 사용할 예정이다. 새청무쌀은 밥맛이 좋고 냉장 유통·보관에 적합해 수출도 될 만큼 좋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CU는 또 지역 농가, 농식품 업체와 연계한 협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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