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근황, 홍보대사 영광은 '다홍이'에게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4. 25. 16:09
[스포츠경향]
방송인 박수홍이 홍보대사 영광을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에게 넘겼다.
박수홍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국경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 됐다”며 “김재영 수의사와 인연이 닿아 이렇게 좋은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감사인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홍아 덕분에 아빠 홍보대사 됐다!”라며 “고맙다. 수다홍이들 고맙다홍”이라고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재영 수의사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박수홍이 들고 있는 홍보대사 명패가 눈에 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 창립됐다.
박수홍은 고소대리인을 선임해 친형 박진홍과 그 배우자를 상대로 횡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를 대리한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이 방송 활동을 한 기간 최근 5년 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추정되는 횡령 액수는 50억원이 넘는다”며 “친형은 데뷔 때부터 약속한 7(박수홍)대 3(친형 가족)의 정산 비율을 지키지 않았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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