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4강 PO 2연패 뒤 반격..KCC에 PO 최다 45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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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조나단 모트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벼랑 끝에서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홈 경기에서 112대 67로 완승했습니다.
전자랜드 모트리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48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습니다.
모트리는 1998년 당시 원주 나래의 제이슨 윌리포드와 2007년 오리온의 피트 마이클의 47점을 뛰어 넘어 프로농구 역대 PO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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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조나단 모트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벼랑 끝에서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홈 경기에서 112대 67로 완승했습니다.
1,2차전에서 연패를 당해 이날마저 패하면 시즌을 마감해야 했던 전자랜드는 45점 차 대승을 거두며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전자랜드는 역대 PO 한 경기에서 구단 최다인 112점을 퍼부었습니다.
또 45점 차는 2005년 42점 차가 났던 TG 삼보와 삼성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뛰어 넘는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 차 신기록입니다.
전자랜드 모트리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48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습니다.
모트리는 1998년 당시 원주 나래의 제이슨 윌리포드와 2007년 오리온의 피트 마이클의 47점을 뛰어 넘어 프로농구 역대 PO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모트리가 1쿼터에서만 15득점을 몰아친 전자랜드는 2쿼터에도 32점을 기록하며 전반을 57대 26으로 31점 앞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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