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김포∙김해서 국제선 관광비행 실시

이재은 2021. 4.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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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5월부터 인천공항을 비롯해 김포공항, 김해공항에서도 국제선 관광비행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5월 국제선 관광비행을 총 12회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김포, 김해공항에서도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면세 쇼핑 기회를 누리시기 바란다"라며, "또한 정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편안하고 안전한 국제선 관광비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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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5회∙김포공항 4회∙김해공항 3회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진에어가 5월부터 인천공항을 비롯해 김포공항, 김해공항에서도 국제선 관광비행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5월 국제선 관광비행을 총 1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2일, 9일, 16일, 23일, 30일 ▲김포공항은 1일, 8일, 15일, 29일 △김해공항은 1일, 15일, 29일이다. 해당 항공편은 각 공항에서 출발해 대한해협 상공을 선회 후 돌아오는 여정이다.

5월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각 노선 별 최저 총액 운임은 ▲인천~인천 9만 300원 ▲김포~김포 9만 300원 ▲부산~부산 8만 5300원이다.

특히 진에어는 5월 국제선 관광비행 맞이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Visa 브랜드 카드는 항공 운임 기준 10만원 이상 결제 시 전 노선 4만원 할인이 일괄 적용된다. 또한 인천발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 대상으로는 하나카드 결제 시 3만 8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기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국제선 관광비행 탑승객은 기본 면세 600달러와 함께 술 1병(1L, 400달러 이내)∙담배 200개비∙향수(60ml) 등 면세 혜택을 적용 받는다. 면세품은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공항 면세점, 출입국장 면세점, 시내 면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김포, 김해공항에서도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면세 쇼핑 기회를 누리시기 바란다"라며, "또한 정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편안하고 안전한 국제선 관광비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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