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딸과 호캉스 "나중에 컸을 때 생색 위해 흔적을 남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의 생일을 맞아 호캉스를 즐겼다.

이지혜는 25일 인스타그램에 "함께일때 가장 행복한 우리 #울었다가 #웃었다가 #알 수 없는 태리 마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 딸과 함께 침대에 누워 '찐웃음'을 짓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지혜는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너에게 올인 #피곤하지 않아요 #자고 싶지 않아요 #낮잠 안 잘래? #행복한 우리"라면서 애정을 전했다.

이지혜는 딸의 생일을 맞아 오직 딸을 위한 하루를 보냈다. 이지혜의 딸 태리는 엄마의 보살핌 속에 놀이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또 이지혜는 "어린이날은 분명히 난 일할테니까.. 오늘이라도 우리 딸에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바쁜 와중에 짬을 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태리가 컸을 때 엄마는 최선을 다했다는걸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흔적을 남긴다 #생색 #엄마의 마음 #너에겐 늘 최선을 #최신식 호텔 #얼리어답터 #앱으로 주문 #신기하다 #이런 건 첨이네"라고 농담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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