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수원FC 김도균 감독, "골 결정력 좋아졌으면.." [수원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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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이 문제, 공격진이 마무리 잘했으면...".
수원FC와 FC서울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사전 기자회견서 "1라운드를 마친 뒤 2라운드 시작이다. 첫 번째 라운드서는 부진했다. 2라운드 스타트를 잘 해보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 했다. 경기력 자체는 좋아지고 있다. 결정력이 문제다. 공격진이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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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우충원 기자] "결정력이 문제, 공격진이 마무리 잘했으면...".
수원FC와 FC서울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2승 3무 6패 승점 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서울은 4승 7패 승점 12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원FC는 4-4-2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라스-무릴로-조상준이 공격수로 배치됐고 박주호-이영준-김건웅이 정삼각형 형태로 중원에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김상원-조유민-박지수-장준영이 배치됐고 골키퍼는 박배종.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사전 기자회견서 "1라운드를 마친 뒤 2라운드 시작이다. 첫 번째 라운드서는 부진했다. 2라운드 스타트를 잘 해보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 했다. 경기력 자체는 좋아지고 있다. 결정력이 문제다. 공격진이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울 기성용의 선발 출전에 대해 김 감독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풀타임 뛸 것 같지 않다. 어떤 선수가 나오더라도 서울과 우리 모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1라운드 때 서울을 상대로 3실점을 허용했다. 부족했던 부분을 잘 채울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도균 감독은 "제주전을 봤을 때 우리와 경기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생각한다. 한 차례 통화도 했다. 우리도 잘 준비해야 한다"면서 "왜 우리와 경기서 총력전이냐는 이야기도 했다. 서로 어려울 때 만났지만 최선을 다하고 팬들이 즐거울 수 있는 경기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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