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탈출 도전' 서울 박진섭 감독, "총력전 펼친다. 기성용은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 [수원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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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 펼친다. 기성용은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
수원FC와 FC서울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4승 7패 승점 12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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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우충원 기자] "총력전 펼친다. 기성용은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
수원FC와 FC서울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2승 3무 6패 승점 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서울은 4승 7패 승점 12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최전방에 홍준호가 공격수로 나선다. 나상호와 조영욱이 측면에 자리했고 오스마르-팔로세비치-기성용이 정삼각형 형태로 중원에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이태석-김원균-황현수-윤종규가 배치됐다. 골키퍼는 양한빈.
기성용은 4경기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지난 4월 7일 교체 출전한 뒤 3주만에 나선다.
6연패에 빠진 서울 박진섭 감독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내보낼 수 있는 선수 모두 출전 시켰다.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기성용에 대해서는 "풀타임은 힘들 것 같다. 60~70% 정도"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세히 드릴 말씀은 없다. 본인이 잘 이겨내야 한다. 본인에게 맡겨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홍준호에 대해서는 "전방 공격진에서 힘을 내야 한다. 장신인 선수가 있으면 상대가 부담을 느낄 것 같다. 그래서 내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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