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경기 남양주·양주 등 전국 1.3만 가구 분양..서울 '0'

[분양캘린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1만2889가구 분양분양

4월 마지막주 전국에서 1만2889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과 '양조옥정린파밀리에' 등이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분양 물량이 없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1만2889가구(일반분양 1만10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양주옥정린파밀리에'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면적 74·84㎡, 총 2024가구 규모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계획돼 있고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단지 남쪽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라온건설은 경기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544-3번지 일대에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 59·84㎡, 총 2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가구 중 23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덕소삼패IC와 가까워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덕소역이 있다. 인근에 덕소초·와부초·남양주도곡초·와부중·덕소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덕소유수지생태공원, 한강공원삼패지구 등 공원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양평군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호수공원아이파크
' 등 23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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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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